드럼을 좀더 배워볼까 해서 음악학원에 등록했다.
알고있던 가격과 횟수...
전공생이였으면 좋겠는데.. 그냥 어디서 현역 뛰는 강사면 돈내고 들을 이유가 없긴 하지만 쩝..
인생이 하도 재미없으니..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보기 위해서
등록했다.
재미있으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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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경. 나에게 주는 선물로 구입한 전자드럼.
어느새 2개월 이상 전원한번 넣지 않았다는걸 깨달은 순간..
즉시 매물로 올려놓았다.
오늘 멀리서 와서 이 드럼을 사갔다.
잘 쓰겠지..
언제까지 나는 꿈꾸며 살수 있을까?
새삼 현실이 녹녹치 않다는걸 깨닫는다.
전자드럼이 빠져나간 지금의 내방은.. 휑~~~ 한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