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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리가 없다.

지원할만한 회사가 없다. 분명히 지금 다니는 회사의 경력을 인정해주고,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용의가 있는 수도권의 회사가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내가 못찾고 있다. 내가 스펙이 그렇게 나쁜가? 지금 다니는 이곳이 급여가 그렇게 좋은가? 그렇다고 이직을 결심하고 내 스펙만 올리려고 회사일을 뒷전으로 두고 준비만 하는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아니 그럴 여유가 있는가? 

2. 골치아픈 현상황

밀린일은 벌써 3개월째 지지부진, 그리고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처럼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휘젓고 있다. 그런데 새로운 일은 계속 꾸역꾸역 밀려 들어온다. 결국 밀린일 / 새로 들어온 일 둘다 이도저도 안되게 지지부진 시간만 허송세월

3. 그렇다고

지금 회사를 계속 다녀? 2년간 흰머리가 5배 늘어난거 같다... 거울을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진짜.. 계속 여기 다니다간 수명이 줄어들어버릴거다..

4. 그래서...

나는 어찌 해야 하는가.. 창업? 취업? 학원강사? 레슨? 


답이 안나오는 하루하루에 그저 답답해져 갈 뿐... 

Posted by 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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